10.27

그리고 오늘 2014. 10. 28. 01:33


참 멋진 형이 떠났다.



그의 노래를 찾아 듣는데 이제는 볼 수 없다는 사실이 믿기지 않더라.


행복한 모습으로 기억하고 싶었다. 


그가 나온 몰래카메라, 무릎팍도사를 보았다. 


행복하고 싶고, 다른 사람과 함께 행복하고 싶다고 했던 사람. 


저 세상이 있어 만나게 된다면 말해주고 싶다. 


당신이 있어 행복했다고. 고마웠다고. 
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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Posted by 李乾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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