학교다닐때 참 많이 들었었지.


등교 버스에서 한 번,

점심 먹고 한 번,

집에 올 때 한 번.

밥 먹듯이 들어도 질리지가 않았어.


MP3를 잃어버리면서 잊혀졌는데


거리의 어느 가게에서, 

주파수를 맞추던 라디오에서,

누군가의 통화 연결음에서 들려오더라고.


가끔 떠오르는 너처럼 말이지.












Posted by 李乾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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