- 나는 특별하니까 이상해도 괜찮다고 했어. 그런데 특별한게 없어지면 이상한 것만 남는거잖아.
뻔하지만 상투적이지않은 영화.
루크의 대사가 긁고간 자리가 아직도 아프다.
그에게도 사랑이 오길.
+ 음악이 좋다.
엔딩 크레딧이 올라갈때 언뜻 'Coen'을 본 것 같아서 코엔 형제인가? 했는데
찾아보니 내가 본 건 'Cohen'이고 촬영 담당.
음악은 'Martin Phipps'란다. 작곡가가 전부 한 사람이었는데 잘 기억이 나지 않는다.
++ 선생님이 나간 모임(파이트 클럽에서 주인공도 이런 모임을 나가지)을 보고 생각난건데,
그래서 말인데 '멀쩡한 병신들'이라는 모임을 만들어보면 어떨까?
멀쩡해보이는데 속은 다 곪은 사람들을 모으는거야.
회원 유치는 정말 쉽겠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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