꿈의 크기

그리고 오늘 2010. 5. 11. 08:46

술을 마시고 약간 취한 상태에서집에 돌아왔다.

사탕을 먹고 있었는데, 양치를 하기 위해 세면대에 사탕을 뱉었다.

사탕이 크고작은 몇개의 조각으로 부서졌다.

그리고 따뜻한 물로 손을 씻는데

작은 조각은 빨리, 큰 조각은 천천히 녹아 없어졌다.


문득 꿈도 이와 같음을 깨달았다.

작은 꿈은 어려움에 쉽게 녹아 없어질 수 있다.

그러나 큰 꿈은 조각나고 녹더라도 남아있다는 것을...


목표를 높게 잡아야 한다는 말, 술먹고 먹은 사탕에게 배웠다.
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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Posted by 李乾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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